안녕하세요? 이오스버스 류한석입니다.

한국은 코인의 25%이상을 가지고 있지만, 실질적으로 한국 홀더들의 목소리를 현재 BP와 ENF에 관철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전무해 왔습니다. 한국 커뮤니티는 절대적인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, B1 및 ENF의 행보에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하고, 손발이 묶인 채 강건너 불 구경하는 듯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. 한국 홀더의 목소리가 관철되는 이오스 거버넌스를 위해 이오스버스는 다음과 같은 액션을 취하고자 합니다.

1. 직접 BP가 되어 한국 홀더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하는 팀들을 도와드립니다.

약 한 달 전, 노드원은 노드 운영 사업으로부터 철수했습니다. 오랫동안 추구해왔던 투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노드원이 BP로 머무는 것이 갖은 공격의 빌미가 되었기 때문입니다. 

한국의 지분이 이오스 전체의 25%가 된다는 뜻은, 한국 홀더의 의중을 반영하는 BP가 21개 가운데 한국에서 최소 5팀은 나와 줘야 한다는 뜻입니다. 

그래서 저와 노드원은 저희가 지난 5년간 이오스 메인넷 및 타 Antelope 기반 체인에서 BP를 운영하면서 만들어 둔 기술 자료와 노하우를 [eosverse.io](http://eosverse.io) 플랫폼에서 모두 공개하여, 뜻 있는 한국인 홀더 및 팀들이 직접 BP로 나서서 한국 커뮤니티의 의중을 대변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합니다. BP 설립과 운영에 진지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는 가능한 한도까지 온라인 교육 및 상세한 1:1 컨설팅을 통해 BP가 되는 것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2. 스테이킹 수수료를 제공하는 이오스버스 프록시를 개설합니다.

이오스버스 프록시는 [eosverse.io](http://eosverse.io) 플랫폼 및 텔레그램 등을 통해 국내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BP들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합니다. 기존 노드원이 해왔던 ‘반매표’라는 프레임이 많은 저항해 직면해 왔음을 반성하고, 기존에 있던 관행을 그대로 인정하여, 커뮤니티 전체의 관행대로 BP들로부터 80%의 투표 수수료를 걷고자 합니다. 이를 통해 1~4%의 투표 이익을 위임자에게 즉각적으로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되면, 거래소 관점에서도 이오스 스테이킹 추가 검토가 훨씬 용이해 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.

프록시의 상세 운영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. 

• - BP는 이오스버스 프록시 투표 기인 매출의 80%를 투표 수수료로 지불
  

- 이오스버스는 이 가운데, 운영비 5%를 제외한 75%를 스테이킹 이자로 제공

- 이오스버스 운영비 5% 가운데 2%는 Genpool 인프라 사용비로 지급

- 나머지 3%는 인건비 및 이오스버스 플랫폼 참여자 인센티브로 활용

이러한 방식을 통해 이오스버스 프록시는 스테이킹 참여자에게 피투표 BP 개수에 따라 1-4%의 수익을 돌려드릴 수 있습니다. (1~4% 스테이킹 수익률은 투표 BP 개수 및 이오스 네트워크 전체 투표 참여율에 따라 유동적.)

3. 메인넷 및 거래소 계정 인증 회원 전용 채널을 개설합니다.

이오스버스 플랫폼의 기치는 ‘진짜 이오스 홀더’를 위한 커뮤니티가 되는 것입니다. 이오스버스 플랫폼에서 어카운트를 인증(온체인 어카운트 + 거래소 어카운트 1개)을 통해 이오스 홀더임을 증명한 분들만을 한정해, 전용 게시판 및 전용 텔레그램 그룹을 개설하여 저와 노드원이 지난 6년간 BP로서 활동하며 알게 된 BP 운영에 관한 A-Z는 물론, 일반 홀더들은 접할 수 없는 ‘진짜 이야기’들을 공유할 생각입니다.

그래서 당장 뭘 해야하는데?

앞으로 1-2개월간, 일반 이오스 홀더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, BP가 되고싶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, 기존 BP가 한국 커뮤니티와 소통하기위해 참여할 수 있는 방법, 이오스버스 스테이킹에 참여하여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방법들을 속속 공개하고 소통할 예정입니다. 이 모든 자세한 소식은 이오스버스 텔레그램 공개 그룹 및 크리머 뉴스채널, 이오스버스 플랫폼 위에서 전파할 예정이니, 뉴스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!

감사합니다.

이오스버스 류한석 드림